IBK기업은행은 자동차를 타는 대신 많이 걸을수록 환경도 보호하고 우대금리도 챙길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전용 상품 ‘IBK흔들어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가 결합된 상품으로 가입 방법과 만보기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4%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걸음수 3만보 달성시 연 0.1% 포인트, 5만보 달성시 연 0.2% 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된다. 또 IBK ONE금융센터 또는 흔들어예금 앱을 통한 예금 가입시 연 0.2% 포인트가 더해져 1년 만기 최고 연 2.65%를 받을 수 있다.
‘IBK흔들어적금’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자동이체 조건(이체일·월납입액)이 같은 사람끼리 그룹을 만들어 멤버를 늘리면 10명 이상 0.1% 포인트, 20명 이상 0.3% 포인트, 30명 이상 0.6% 포인트의 금리가 각각 추가된다. 앱으로 3회 이상 적금을 추가 납입하면 0.2% 포인트를 더해줘 최고 연 0.8%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녹색 기업 희망경영-IBK기업은행] 만보기 기록 따라 금리 우대… 걷기 장려
입력 2014-09-26 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