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글학교 교사 모집

입력 2014-09-25 03:39

㈔명성선교회(회장 박종보 장로·사진)는 다음 달 13∼18일 캄보디아 몽돌끼리도에서 한글학교 기공식을 갖기로 하고 행사에 참여할 단기 선교팀과 이곳에서 한글을 가르칠 교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성선교회는 몽돌끼리도에 토지 9만9000㎡를 마련했으며 한글 교실 5개동, 숙소 등을 세우고 커피 농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보 회장은 “단기선교에 참여할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996894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며 “한글 교사는 11월 13일까지 1차 선발해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02-3297-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