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이엠씨(THE AMC) 명동호텔이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르와지르 명동’ 호텔을 분양 중이다.
복합쇼핑센터였던 명동 밀리오레 건물을 리모델링한 호텔로 총면적 3만7799㎡, 지상 3∼17층에 619객실이 갖춰진다. 르와지르는 전 세계 75개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솔라레그룹의 호텔 전문 체인이다. 호텔은 세계적 호텔 체인 윈덤사의 아시아 에이전시인 산하 H&M이 운영한다. 호텔은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연결돼 있고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호텔과 인접해 있다.
계약 즉시 10년 확정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르와지르 명동은 명동 내 상위급 호텔인 데다 주변 호텔 대비 투숙 비용이 저렴해 공실 우려가 적다”며 “연 15%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내년 1월 문을 열 예정이다(02-779-4634).
더에이엠씨 명동호텔 ‘르와지르 명동’, 복합쇼핑센터 명동 밀리오레 리모델링한 호텔
입력 2014-09-25 03:35 수정 2014-09-2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