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 ‘꿈의숲 SK뷰’를 분양 중이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다. 전체 504가구로 전용면적 59m²와 84m²의 중소형만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있어 대부분의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북서울 꿈의숲이 가깝고 영축산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2016년에는 제2구민체육센터가 연면적 7476m²,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된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연내에 착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02-971-7770).
SK건설 ‘꿈의숲 SK뷰’, 중도금 대출 무이자… 월계동 8년만의 신규 물량
입력 2014-09-25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