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 95% 중소형… 주부들 기호 반영 ‘ㄷ’자 주방설계

입력 2014-09-25 03:34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올 하반기 수원지역 단일단지 최대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면적 62∼107㎡ 총 2140가구를 10월쯤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가구, 전용면적 62㎡ 442가구(A·B·C타입), 71㎡ 442가구, 84㎡ 1148가구(A·B타입), 107㎡ 10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의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 구조로 대부분 설계됐다. 특히 전용 71㎡는 최근 인기를 끄는 틈새면적으로 인근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것이다.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기호를 반영했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10분거리, 영통역이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로 영통 생활권이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우수한 신배후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고 롯데플라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도 가깝다(031-202-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