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

입력 2014-09-24 05:22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된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코레일 등으로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코레일 일반승차권과 관광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일반경기 전 종목 및 좌석 결제 시엔 40% 할인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열리는 ‘트랜스포머 30주년 아트워크 전’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을 관광주간(9월 25일∼10월 5일)에 결제하면 전국 3700여개 업체에 대해 최대 75% 할인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