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양 목사 ‘산돌’ 전시회

입력 2014-09-24 03:45
박천양(전주 현대교회) 목사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우진문화재단에서 ‘산돌(Living stone)’ 전시회를 연다. 하나님의 기적으로 요단강을 건넌 여호수아가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강 속에서 건진 12개의 돌(수 12장)을 형상화한 공예품 등 성경에 등장하는 돌을 주제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전국한지공예대전 초대 작가 출신인 박 목사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돌들의 의미를 돌아보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의 ‘산돌’ 예수님을 기억하기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