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특집-삼성화재 ‘시니어암’] 고혈압·당뇨병 있어도 암보험 가입 OK

입력 2014-09-24 03:13

삼성화재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고령자 암전용보험 ‘시니어암’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 연령은 61세부터 75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10년 동안 보험료가 동일하며 만기시 재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일수록 집중 보장하는 구조로, 암 진단시 최대 4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치료비가 적게 드는 5대 소액암과 일반암, 3대 특정암, 고액치료비암에 따라 보험금 규모를 다르게 설정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적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택 특약 가입시 소액암으로 보험금을 수령한 이후에도 위암, 폐암, 간암, 백혈병 등의 진단을 받은 경우 해당 특약의 암 보험금을 추가 지급하는 게 장점이다. 암 사망 담보는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는 보험료를 면제받고 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본인과 배우자 사망시 장례용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