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특집-삼성증권 ‘POP UMA 성과보수형’] 수익률 따라 수수료 차등 자산관리 서비스

입력 2014-09-24 03:23

삼성증권은 고객 수익률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해 받는 ‘POP UMA(Unified Managed Account) 성과보수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펀드 주식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랩 서비스다. 가입 고객에게는 본사의 운용노하우와 삼성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장이 급변하더라도 지점 내방절차가 필요 없도록 신속한 상품 리밸런싱 서비스가 약속돼 있다. 성과보수형 고객의 경우 연 1%(기존 1.8%)의 저렴한 수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 수익률이 연 6%를 넘으면 6% 초과분의 15%를 성과보수 수수료로 지불하면 된다. 삼성증권 김석 사장은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라며 “고객 지향적인 수수료 체계를 지닌 상품을 토대로 고객 신뢰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