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생보업계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연금보험에서 타사들보다 배 이상 많은 배타적 사용권(8개)을 보유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연금 상품의 명가(名家)로 인정받게 됐다. ‘연내 자유납’은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방식이다.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보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선 안정적으로 노후 재원을 확보하기가 쉬워진다. 기존 보험은 매월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자영업자나 비정규직 근로자처럼 수입이 불규칙한 경우 소득 패턴에 맞는 재정 설계가 어렵다.
[100세 특집-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연중 원하는 때 보험료 납입하면 계약 유지
입력 2014-09-24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