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단체 푸른나무(이사장 곽수광 목사)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공학원에서 ‘통일세대를 위한 북한 장애인 제도 및 정책 포럼’을 연다. 신영순 민족장애인원아지원협력사무소 소장이 ‘대북 장애인지원사업의 성과와 전망’을, 이준우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가 ‘남북한 간 지속가능한 장애인복지 협력모델 및 추진 방안’을 발제한다. 포럼 행사장에는 북한 장애인이 제작한 안경, 태양광 손전등, 교정기구 등 직업재활작품과 예술작품도 전시된다(02-3482-2000).
푸른나무, 북한 장애인 제도 포럼
입력 2014-09-23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