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오색 쇼… 한화 세계불꽃축제 10월 4일 열어

입력 2014-09-23 03:46
한화그룹은 다음 달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다.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가해 불꽃 11만여발을 쏘아 올린다.

당일에는 운행 지하철이 대폭 증편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여의동로 차량 통행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금지되고,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은 폐쇄하기로 했다. 당일 오후 7∼9시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모든 선박류 운행은 전면 통제된다. 좌석권 응모와 교통편 등은 한화불꽃닷컴(www.hanwhafirewor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