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선교 총회, 회관 건립 결의

입력 2014-09-23 03:56
예장개혁선교 총회(총회장 박남수 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99회 총회를 열고 교단의 영적 부흥과 성장을 다짐했다(사진). ‘의와 공평을 이루는 총회’(사 32:1)라는 주제로 12개 노회 5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혁선교 총회는 총회회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 중국과 네팔에 교회를 개척해 현지 목회자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개혁선교 총회는 13년 동안 39명의 현지인에게 신학공부를 시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돕고 교단직영신학교의 내실도 다지기로 했다. 박현수(서울 개성교회) 목사와 한거순(파주 한사랑교회) 목사를 새 부총회장에 선출했다(02-747-2258).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