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이중직 주제로 10월 17일 세미나

입력 2014-09-23 04:05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사진)와 목회와신학은 다음달 17일 오후 1∼5시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4길 신반포중앙교회(김성봉 목사)에서 ‘목회자의 이중직, 불법에서 활성화까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목회자의 이중직, 그 상황과 이해’,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중직의 가능성, 동네에서 찾다’, 장진원 부곡감리교회 부목사는 ‘이중직의 실태’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재학 정용훈 목사는 이중직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그룹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조성돈 소장은 “목회자의 이중직 문제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부탁했다(070-8749-2114·psik.co.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