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세팍타크로팀이 경기 시간을 착각해 실격패했다.
라오스 대표팀은 21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과의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이벤트 준결승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라오스 대표팀은 오후 2시 경기를 4시 경기로 착각해 경기 시작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나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 이로써 김영만(28·청주시청), 정원덕(26), 임안수(26·이상 고양시청)로 구성된 남자 더블 대표팀은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결승에 올랐다.
라오스, 경기시간 착각 실격패
입력 2014-09-22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