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총괄건축가’에 승효상씨 위촉

입력 2014-09-19 04:47
서울시는 18일 승효상 이로재 대표를 ‘서울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는 공공 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환경 전반에 대한 총괄 기획 및 자문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총괄건축가를 통해 서울 건축의 정체성을 확보해 600년 수도 서울에 걸맞은 도시와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총괄건축가는 시장 직속의 비상근직으로 주 2일 근무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