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오는 22일부터 개막되는 주요 교단 총회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예방 팸플릿(사진)을 무료로 배포한다.
국민일보 관계자는 18일 “신천지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그림 가르쳤다면 신천지가 맞습니다’ 팸플릿 1만장을 각 교단 총대들에게 무료 배포키로 했다”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에는 배포를 완료했으며 예장합동, 통합, 백석, 고신, 합신,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주요 교단 총회에서도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는 총회 장소 입구에 신문을 무료 비치하며 신천지 예방자료도 선보인다. 자료는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와 ‘신천지 퇴치를 위한 교회됨의 기도 40일’ 책자, 예방 포스터 2종, 입간판 4개이다. 책자와 포스터, 입간판은 ‘반사회적 이단 사이비 종교집단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교회에 무료 제공된다. 현장에서 캠페인 동참의사를 밝히거나 국민일보 종교국으로 신청하면 자료를 배송한다(02-781-9418).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국민일보, 주요 교단 총회에 신천지 예방 팸플릿 1만장 무료 배포
입력 2014-09-19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