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대구혁신도시 내 신사옥으로 이전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이전을 계기로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각종 용역 및 물품구매 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키로 했다. 또 시설개방, 사회공헌활동 확대, 지역인재 적극 채용 등 지역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 대구를 울산지역(석유 클러스터)과 연계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벨트로 성장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뉴스파일] 한국가스공사 ‘대구시대’ 10월 개막
입력 2014-09-19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