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1일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다큐 영화감독 및 외국인과 함께 하는 DMZ 시네마 로드투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서는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감독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모두 80여명이 참가해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해마루촌 등을 방문한다. 도 이길재 DMZ정책과장은 “경기도 지역 DMZ 일원을 소재로 한 영화촬영 협조 및 지속적인 홍보로 DMZ가 갖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파일] 9월 21일 ‘DMZ 시네마 로드투어’ 행사
입력 2014-09-19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