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제 옷과 짐을 직접 들고 다닌다. 또 프랑스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남에게 피해 주는 행동을 하면 부모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아이를 혼낸다. 아이들은 밤 9시 이전에 군소리 없이 잠자리에 든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프랑스 육아법이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관심을 끄는 이유다.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심리학 박사로 프랑스에서는 육아·자녀교육 전문가로 유명하다. 원제는 ‘(소리 지르거나 때리지 않고) 말 잘 듣게 만드는 100가지 방법’.
[300자 읽기] 안느 바커스의 프랑스 엄마 수업
입력 2014-09-19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