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참석

입력 2014-09-18 03:20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서울 구로구 G밸리비즈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산업단지도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는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3대 과제는 저렴한 부지 공급에서 탈피한 기업수요 맞춤형 산단, 생활인프라가 겸비된 근로자 친화형 산단, 기술혁신 지원기관을 단지 내에 집적화한 기술혁신형 산단의 육성이다.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