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그래피티 이펙트 전’에 참여한 작가들이 16일 전시관 벽면에 ‘고맙다, 친구들(Thank you, Friends)’이라는 제목의 벽화를 그리고 있다(아래 사진). 이 작품은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한국인을 위해 뉴욕의 유명 벽화 예술가인 페투스와 한국 작가들이 그린 ‘힘내라, 대한민국(Cheer up, Korea)’에 대한 화답의 의미다(위 사진).
김지훈 기자, 연합뉴스
“힘내라 코리아” “고맙다 친구들” 예술가들의 소통
입력 2014-09-1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