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언더우드 학술강좌

입력 2014-09-18 03:19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는 19∼20일과 27∼28일 ‘바로 선 제자들, 세상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제51회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19∼20일에는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광화문·종로 일대 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와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의 강의와 찬양집회가 예정돼 있다. 27일에는 한·중·일 기독청년들이 도라산 전망대와 땅굴 견학을 가고 이후 새문안교회에서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28일에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교회 본당에서 손봉호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1957년부터 시작된 언더우드 학술강좌는 이 땅에 최초의 개신교 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설립한 H G 언더우드 목사의 헌신과 봉사, 사역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