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강학근 목사)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가족 뮤지컬 ‘꽃을 드려요’와 오페라 ‘두개의 시선’을 동시에 공연한다.
‘문화선교진흥단 징검다리’의 창단 공연인 ‘꽃을 드려요’와 ‘오페라21세기’가 준비한 ‘두개의 시선’ 모두 복음과 예수를 주제로 만든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독교 예술·문화를 통한 대구 복음화를 위한 것으로 5월부터 추진됐다. 강학근 목사가 자문위원장을, 장복광(라온 휠 합창단 대표회장) 장로가 집행위원장을, 정광립(징검다리 단장) 목사가 총괄감독을, 손희성(오페라21세기 단장) 목사가 예술감독을 각각 맡았다.
대구=최일영 기자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뮤지컬·오페라
입력 2014-09-18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