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서초2동주민센터에 여성근로자 쉼터 ‘이어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쉼은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보험 설계사 등 일정한 사업장 없이 돌아다니며 일하는 여성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소파와 테이블,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음료, 책과 잡지 등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남대로 근처로 강남역, 양재역, 교대역과 가깝고 주변에 대형 건물도 많아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뉴스파일] 서울 서초구 여성근로자 쉼터 ‘이어쉼’ 운영
입력 2014-09-18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