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시, 영산강공원 ‘유아체험숲’ 개방

입력 2014-09-18 03:54
광주시는 오룡동 영산강대상공원 ‘시민의 숲’을 오는 24일 일부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연말까지 완공되는 시민의 숲에서는 4200㎡ 면적의 유아체험숲이 들어섰다. 우선 문을 여는 이 곳에는 물놀이장, 놀이터, 목교, 트리하우스, 황토산책길이 조성됐다. 시는 유아체험숲이 ‘놀면서 자연을 배우는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100만㎡의 시민의 숲 부지에 생태탐방길과 오토캠핑장, 체육공원 등을 잇따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