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저비용·고소득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영광·고흥·강진 등 3개 지역에 수산물 공동가공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영광군 법성면에 굴비 공동 가공시설이 건립된다. 또 고흥군 풍남면에 소재한 22개 김 가공공장에서 김 세척수로 사용하는 해수통합 집수정 및 배관시설 사업에 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뉴스파일] 전남도, 수산물 가공시설 현대화 추진
입력 2014-09-18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