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위 “4개 장로교단 총회 참관”

입력 2014-09-17 03:08 수정 2014-09-17 07:39
기독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교단총회공동대책위(교총위)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단총회 참관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총위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광주, 천안 등에서 열리는 예장통합, 합동, 고신,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4개 장로교단의 정기총회를 참관하며 임원선거 과정과 논의구조, 주요 안건 논의과정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교총위는 다음 달 7일 총회참관 결과를 발표하고 보고서를 해당 교단에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