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선교사 입국 130주년 특강

입력 2014-09-17 03:08 수정 2014-09-17 07:39
한국장로교역사학회(회장 임희국 장신대 교수)와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대문교회에서 ‘알렌 선교사 입국 130주년 기념 한국교회사 특강’을 개최한다. 총 10차례 진행되는 특강에선 개신교 전래와 복음 수용 과정,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과 남대문교회의 관계, 일제강점기 기독교의 발전과 수난, 한국교회의 사회 참여 등을 주제로 교수 및 목회자들이 강의한다. 남대문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알렌 선교사 입국 13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25일 오후 8시에는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