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수목원 나무병원, 온라인 진료나서

입력 2014-09-17 03:50 수정 2014-09-17 07:39
대구공립나무병원이 16일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식물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대구수목원은 지난 3월부터 전문가가 식물 병해충 피해를 진단해 알맞은 방제·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수목원에 수목을 직접 가지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인터넷 홈페이지(tree.daegu.go.kr), 모바일 웹(tree.daegu.go.kr/mobile)을 통해 피해 나무 사진과 수목진단 의뢰서를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