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새 기독문화 창출’ 교계 세미나

입력 2014-09-16 03:22 수정 2014-09-16 15:42

국민일보와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사진)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사회 기여와 공헌, 그리고 기부’를 주제로 ‘새로운 기독문화 창출을 위한 교계 세미나’를 갖습니다.

국민일보와 분당중앙교회는 지난해 9월 30일 개최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위기의 한국교회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 세미나 1주년을 맞아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세미나 이후 한국교회에는 교회 내 위기대응 관리와 올바른 재정운영 시스템 구축, 교회정관 등 법규 정비 필요성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1년 동안의 성과를 결산, 평가하고 한국교회가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이 축사,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이 격려사를 합니다. 2부 세미나는 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 목사의 사회로 안신기 연세대 의료선교센터 소장이 ‘기부와 선교, 한국교회의 과제-분당중앙교회 사례’, 한국교회법연구소장 소재열 목사가 ‘법제 정비와 한국교회에의 기여-정관작업, 그 이후’,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가 ‘글로벌 공헌과 한국교회의 사명, 그리고 인류애 실천’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한국교회가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주님의 몸 된 교회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전국 목회자와 교역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9월 30일(화) 오후 2∼5시

◇장소: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1층 세미나실(영산그레이스홀)

◇신청 및 문의: 분당중앙교회(031-703-3324, 010-9755-6085)

◇주최: 분당중앙교회·국민일보

◇두란노와 아가페출판사에서 기독서적을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