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와 충무아트홀은 16일 오후 8시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지휘자 금난새의 콘서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명동!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바이올린 박규민, 마림바 강밀란과의 협연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춤곡 ‘에프게니 오네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중’, 영화 ‘E.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음악,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내일 명동예술극장 앞 ‘금난새 콘서트’
입력 2014-09-15 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