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도로공사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장학생 뽑아요”

입력 2014-09-13 03:53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교통사고 사망자 유자녀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거나 중증장애(장애등급 3급 이상)를 입은 사람의 자녀로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발되면 대학생은 1년에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