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Bank of Japan)이 부당대출 건으로 KB국민은행 일본 지점 방문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11일 일본은행이 국민은행 도쿄지점과 오사카지점의 일은고사(日銀考査)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지점이 담보를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과잉 대출해 적발되는 등 신용위험 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
일본銀, 국민銀 도쿄·오사카지점 방문조사 검토
입력 2014-09-12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