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정보 게시판] 중증 암환자, 4∼5명의 의사협진도 수가 적용

입력 2014-09-16 03:17
중증환자 대상 의료서비스가 개선된다. 중증 암환자를 대상으로 4∼5명의 의사가 동시에 진료하는 암환자 공동진료, 영양불량환자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합병증 감소 및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집중영양치료 등을 신설했다.

암환자 공동진료의 경우 5인 의사 기준 14만1510원(본인부담 7000원), 집중영양치료는 3만6870원(상급종합, 본인부담 7370원)이다. 또 현재 월 1회만 인정되던 입원 중 협력진료를 최대 5회까지 확대(병원 2회, 종합병원 3회, 상급종합 5회)하고, 한 번에 여러 수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의 수가도 인상(제2, 제3 등의 수술 보상을 50%→70%로 개선)해 고난이도 행위가 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