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체휴일 ‘두 얼굴’

입력 2014-09-11 03:27

올해 처음으로 대체휴일제가 시행된 10일 대기업과 공공기관, 은행 등은 문을 닫았지만 상당수 중소기업 직원들은 추석 연휴를 다 쉬지도 못하고 출근해야 했다. 이날 인천 남동구의 한 스프링 제조업체에서 직원이 작업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서울시내 한 은행 입구에 대체휴무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인천=이병주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