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7월 15일자 건강면 “현직 치과의, 투바디 임플란트 부작용, 암 유발 가능성” 제하의 기사에서 임플란트 치주염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진지발리스균이 암유발을 일으킨다는 인과관계는 현재까지 규명된 바 없으며, 기사에 인용된 조선대 한박사의 논문은 환자 혀 주위나 임플란트 주위열구보다 임플란트 고정체 내부에는 세균분포가 적었다는 것이 요지이며, 미쇼드 박사의 연구는 임플란트 주위염과 암과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 아니라 흡연인자에 따른 치주질환과 치아상실의 암유발 가능성에 대한 연구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암과의 동행] ‘투바디 임플란트 부작용’ 관련 반론 보도
입력 2014-09-16 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