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기록원장에 박동훈(사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이 5일 내정됐다.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안전행정부 전신인 행안부 대변인 등을 거쳐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 비서관을 맡아 왔다.
박 비서관 후임으로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내정돼 현재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사고가 잇따르자 대통령 비서실에 재난안전비서관을 신설할 방침이다.
국가기록원장 박동훈씨 내정
입력 2014-09-06 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