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CJ그룹, 65세 노년층 대상 영화 ‘명량’ 무료 상영 外

입력 2014-09-05 03:34
CJ그룹, 65세 노년층 대상 영화 '명량' 무료 상영

CJ그룹은 노년층을 위해 추석연휴에 영화 ‘명량’을 무료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6∼10일 CGV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 6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상영관별로 전체 좌석 가운데 50%를 사전 예매에서 제외해 현장에서도 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만 65세 이상을 증명하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동반 1인까지 무료다.



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日 간사이국제공항점 오픈

국내 면세점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면세점은 4일 간사이국제공항 KAA(Kansai Airport Agency)와 공동으로 간사이 공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330m² 규모로 들어선 공항점은 일본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대형 종합 면세점이다. 2020년 3월까지 화장품 패션잡화 전자제품 시계 등을 판매한다.



최 부총리, 중기·벤처 등 기업인 80명과 핫라인 개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기업인 80명으로부터 경영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핫라인’을 개설했다. 핫라인에는 대기업 20곳, 중견기업 20곳, 중소·벤처기업 40곳의 대표가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24곳, IT 12곳, 에너지·화학 10곳, 식품·의약품 9곳, 기타 제조업 10곳, 서비스 15곳 등이다.



여신금융협, 5일부터 악성 카파라치에게 포상금 거절키로

카드업계가 카드 불법모집 신고 포상제도를 악용하는 악성 카파라치에게는 5일부터 포상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여신금융협회가 4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불법모집 신고포상금 연간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다만, 건당 신고포상금은 50만원으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