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종문화회관 매주 토요일 ‘예술시장 소소’

입력 2014-09-05 04:31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6일에는 칠순이 넘어 한글을 배운 할머니 시인과 20대 캘리그래피 작가 등이 협력해 만든 아트 부채 등 130점이 전시·판매된다. 또 젊은 작가와 할머니·할아버지 작가들이 각 부스에서 작품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소소 예술시장은 소규모 창작물 중심의 시장으로 인디밴드 등 라이브 공연도 곁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