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동부하나센터는 5일 오전 11시 동해시 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합동차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센터는 합동차례 후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할 계획이다. 하나센터 관계자는 “합동차례가 북한이탈주민들의 향수를 달래고 잠시나마 정서적인 위안을 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 적응교육, 사후지원, 지역주민교류사업 등 지역실정에 맞는 정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파일] 동해하나센터, 北이탈주민 합동차례
입력 2014-09-05 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