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교회건축 9월 4일부터 세미나

입력 2014-09-04 03:45
월간 교회건축(대표 최혁재)은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 5일 인천로얄호텔, 12일 서울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교회건축세미나를 열고 도시개발과정에서 교회의 합리적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회도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포함되면 적극적으로 재산권을 행사해야 하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데다 교회가 보상만 바란다는 잘못된 인식이 생길까 우려해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이 때문에 합리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고 피해를 입기도 했다. 강사는 도시개발 현장에서 협상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삼마씨앤씨 대표 이정환 장로다. 그는 도시개발 과정에서 교회의 재산권을 지키고 주장하는 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참석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02-455-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