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에조브(우슬초) 선교회’ 발족예배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주성청각장애인교회(박용숙 목사)에서 열린다. 선교회장이기도 한 박용숙 목사는 “히브리어로 우슬초를 에조브(ezov)라고 한다”며 “옛 이스라엘에서는 우슬초를 다발로 묶어 나환자들을 씻어주는 예식에 사용했다. 앞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설교한다. 한국경목총회장 김진수 목사와 지저스타임즈 이사장 소진우 목사가 축사, 멕시코에서 사역 중인 박용태 선교사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010-3775-5154).
유영대 기자
‘에조브(우슬초) 선교회’ 9월 6일 발족예배
입력 2014-09-05 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