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쇠퇴해 가는 구로시장을 활성화기 위해 ‘구로시장 청년장사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구로시장 내 빈 점포를 청년 사업가에게 임대해 주고 보증금과 임대료 일부, 기반 시설비, 점포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시비와 민간자본 등 2억원을 투입된다. 청년장사꾼이 입점할 점포는 구로시장 내 16㎡ 규모 6개다.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이메일(gurocm2014@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파일] 구로시장 빈 점포에 청년장사꾼 모집
입력 2014-09-03 0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