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닛산 VQ 엔진 탑재 ‘뉴 SM7 노바’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SM7 부분변경 모델인 ‘뉴 SM7 노바’(사진)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후드와 전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을 변경해 차의 앞모습을 한결 풍성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게 했다.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무선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미국 조사기관에서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닛산의 VQ(V6) 엔진을 탑재했다. 노바는 신성(新星)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차량 가격은 VQ25가 3040만∼3490만원, VQ35는 3520만∼3870만원으로 기존보다 48만∼101만원가량 올랐다.
롯데리아, 베트남 호찌민에 200호점 개점
롯데리아는 베트남 호찌민에 200호점인 원낌고밥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베트남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30개, 중국 12개, 미얀마 6개, 캄보디아 1개 등 해외에 24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매출 49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신흥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비즈파일] 르노삼성, 닛산 VQ 엔진 탑재 ‘뉴 SM7 노바’ 출시 外
입력 2014-09-03 03:25 수정 2014-09-0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