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정읍,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입력 2014-09-03 04:54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생기 정읍시장이 2일 서울시청에서 두 도시 간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은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정읍에서 열리는 구절초 축제에 가면 입장료(3000원)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양떼목장치즈체험(20%), 내장산 일부 숙소(10%), 송참봉조선동네(15%) 등 정읍 관광지에서도 할인 혜택이 있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자원 활용 자연체험시설 조성과 편의 증진, 어린이·청소년 역사·문화·농촌체험 활성화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