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극단 청년극장,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

입력 2014-09-03 03:38
극단 청년극장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연극 ‘불편한 사람들’을 시작으로 3편의 연극을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낡은 경운기’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11월 17∼29일 무대에 오른다. 청년극장은 1984년 창단한 이후 전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차례 수상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극단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정창석 청년극장 대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충북의 대표적인 청년극단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