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대구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이 당초 목표의 2배를 초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8월까지 지역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245억원으로 올해 목표로 정한 120억원보다 200% 이상 증가했다. 대구시는 정부가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해 시민들이 적극 구매했고, 기업·단체 등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참여해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5일까지 더 많은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담회, 아파트단지 부녀회 방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파일] 대구 온누리상품권 판매 200% 달성
입력 2014-09-03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