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크리스챤보디빌딩 선발대회’ 3개 종목 70여명 참가

입력 2014-09-03 04:17 수정 2014-09-03 15:10

크리스챤보디빌딩선교회(회장 김명곤, 집행위원장 오용환 선교사)가 주최한 ‘제11회 2014 전국크리스챤보디빌딩 선발대회(사진)’가 지난달 30일 인천 연수구 앵고개로 여성의광장에서 열렸다.

‘주여 우리의 영혼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70여명의 보디빌더들이 보디빌딩, 비키니피트니스, 어슬레틱 피지크 등 3개 종목에 참가했다. 김정완씨가 ‘미스터 크리스챤’ 상을 받았으며 큰빛감리교회 디아코노스 찬양팀이 사랑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보디빌딩협회가 후원하고 인천성산교회와 초대교회, 은혜와평강교회 등이 협찬했다.

정영애 홍보이사는 “보디빌딩은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운동”이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디빌딩선교회는 주일 오후 3시 인천 용현동 선교회 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032-888-9830).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