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남구, 재능기부 통해 저소득층 주택 개선 사업

입력 2014-09-02 04:00
서울 강남구는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택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 예산을 들이지 않고 기업과 강남구 건축업계의 재능기부, 강남구 건축과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의 주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개포동 독거노인 가정, 대치동 기초생활수급 가정, 독거 장애인 가정을 찾아 천장과 벽지 도배, 장판과 전등 교체, 단열재 공사, 페인트 도색, 가재도구 세척 등을 할 계획이다.